일본생활

일본에서 헌혈하기

이상의 일본생활 2022. 9. 5. 12:15

어젠 일본에서 처음으로 헌혈을 해 보았다.

위치는 시즈오카 누마즈시에 위치한
헌혈의 집 카키타가와

피검사도 할 겸 헌혈을 하러 갔다.

엘레베이터 내부의 안내문

전혈과 성분헌혈은 헌혈시간이 다르기때문에, 접수 시간도 다르게 운영이 된다.

헌혈 하기 전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는데, 헌혈을 하면 양쪽 팔에 다 큰 주사를 놓는다고 했다.
하나는 검사용 하나는 헌혈용. 그런데 올해부터는 바뀐 듯 하다. 한국처럼 손가락에서 간단한 채혈을 통해

혈액형과 적혈구 수를 검사한다고한다

헌혈의 집 입구
헌혈의 집 내부

내부에는 보면 대기 시 볼 수 있는 만화책과 잡지 등이 즐비 해 있다.

대기시에는 자판기에서 무료로 음료를 뽑아 마실 수 있다. 콜라나 녹차, 칼피스 등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얼음도나옴!)
헌혈 전 절차같은 경우는 한국과 비슷하다.


1. 개인 정보 등록과 각종 문진표 작성
이전 방문지역에 향토병이나, 개인의 병 이력 등을 태블릿에 체크해서 제출하는 식이다.


2. 채혈 검사 및 문진 확인
문진표 작성이 끝나면 번호를 적은 팔찌를 팔에 차게 된다. 그 이후론 번호로 불리니 그에 따라 검진실이나 채혈실로 이동한다.


3. 검진
검진의 경우 일단 의사분에게서 문진 내용을 확인 하시고, 간호사분이 간단한 채혈을 해주신다. 그 때 적혈구 수치를 확인하시고, 간단히 어느 팔로 헌혈을 할 것인지 물어본다. 혈관이 잘 안보일 경우 사진에 있는것처럼 따뜻한 핫팩같은걸 주신다.

헌혈 직전에는 간호사분이 번호를 부르시면 채혈실로 가서 헌혈을 진행하면 된다. 헌혈하는건 한국이랑 다른것이 별로 없다.

끝나고나면, 기념품(간단한 양치세트, 세제, 타올)을 고를 수 있고, 헌혈 카드(헌혈 기록 및 차회 헌혈가능일 기입)을 주신다.

안내 해주시는 분이 첫 방문이라고 주의 목걸이를 꼭 차고 다니라고 하셨다.

받은 번호 팔찌, 그리고 녹차 한 잔

헌혈이 끝나고 나서는 간단한 안내서와 앉아서 몇분간 쉬고 돌아가면 된다. 음료수 몇잔 뽑아마셨다.

기회가 된다면 또 와야겠다.

접근성이 좀 좋지않아서, 차를 구매하게 되면 그 때 올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