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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중고차 구매하기_1] 일본 운전면허 교환 후기(시즈오카)

이상의 일본생활 2022. 8. 11. 21:05

생활하는 곳이 시골이다보니 뚜벅이로만 살기는 너무 고통스러워

차를 구매하기 위해 운전 면허를 교환하러 갔습니다.

 

필요한 것

1. 한국 운전면허증 번역 공증 받기

 ->인터넷에 일본 면허 교환 치시면 영사관에서 제공하는 문서 폼을 미리 작성하면 빠르게 할 수 있음

2. 운전경력 증명서

3. 출입국증명서

4. 재류카드

5. 여권

 

먼저

운전면허증 번역 공증과 운전경력 증명서, 출입국 증명서를 뽑기 위해

지역 관할 영사관에 가야합니다! 저는 처음에 도쿄 가면 다 될줄 알고 갔는데 빡구먹었어요..

당시 한국 무비자 입국이 불가능했기에 비자 발급을 위해 줄 서있는 현지인분들.. #도쿄한일영사관

처음에 간 도쿄 한일영사관에선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줄 서 있는 현지인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려는 업무랑 비자발급이랑 다르기 때문에 줄 안서고 먼저 들어갈 수 있었어요.

경비원분이나 안내 데스크에 꼭 물어보시는게 좋아요.

 

 

직원분이 시즈오카 주소 보시고는..."여기 저희 관할 지역이 아니에요. 요코하마로 가셔야 합니다"

아...다행히 오전에 도쿄에 갔어서 오후에 요코하마로 가서 처리하기로 합니다.

휴가를 써서 온 도쿄...그냥 날릴 순 없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요코하마 한일 영사관

여기도 사람들이 쭉 줄을 서 있었지만, 한국인 업무는 다르기에 먼저 들어갔었습니다. 

자랑스런 태극기

 

들어가서 안내해주시는 분에게 면허 공증 관련으로 왔는데요~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운전경력 증명서, 출입국 증명서, 번역 공증 발급을 위한 서류를 작성하고

번호표 뽑고 기다렸다가 담당자분에게, 운전면허 공증 받으러 왔어요~ 하시면 이외

준비한 서류들과 운전면허 번역본, 재류카드, 여권, 면허증 등을 제출했습니다.

근데 번역본에서 한번 빡구를 먹었어요

~로 ~~길 이걸 한자로 했었는데 실제로는 카타카나로 적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수정해서 제출했습니다.

다 하는데는 대기시간까지 해서 한시간 정도에 모두 끝난 것 같아요.

문제는 이건 이제 1차적으로 운전면허증 교환을 위한 준비가 끝난거란겁니다.

 

다른 날에 휴가를 또 내서 운전면허 센터에 갔어야 했어요

요코하마 영사관 나오는 길, 주변에 편의점같은곳이 많이 머니까 간단하게 마실거 등 준비해두시면 좋아요~

그리고 다른날에 휴가를 쓰고 

제 지역 관할 운전면허 센터인 누마즈 운전면허 센터에 갔습니다.

누마즈역에서 직통 버스가 있었기 때문에 금방 갈 수 있어요..대신 간격은 40분 정도...

산 중턱즈음에 있어서 누마즈 풍경을 볼 수 있는게 진국입니다.

 

처음에 들어가시면 안내데스크에 운전면허 키리카에 하러 왔다고 하니까 3층으로 안내해주시더군요

3층에 가서 키리카에 를 위한 간단한 설명회를 들었습니다. 해당 설명회는 누마즈의 경우 수요일에만 하기 때문에 수요일에 해당 설명회를 듣습니다.

 

그리고 설명회가 끝난 다음 서류들을 확인하고 면허 교환을 할 날짜를 예약합니다..

예.. 이날은 예약만 하고 돌아왔어요. 서류들도 다음 올 때 준비 다 해서 오세요~ 하지 당일날은 다 없어도 괜찮습니다...

 

은근 예약이 가득 차 있어서 7월 중순에 방문했었지만 8월 중순에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8월 10일 오후 1시로 예약을 해서 재방문했습니다.

경치는 역시...죽여줍니다.

오후 1시가 되자마자 바로 업무가 시작되고 준비했던 서류들을 전부 제출해줍니다.

 

그럼 신기하게 종이 한장과 연필을 주시면서, 운전면허를 어떻게 취득했는지 그 과정을 적어달라고 하시더군요. 한국어로도 일본어로도 괜찮다고 하셔서 편하게 한국어로 적었습니다.

 

그리고 대기하다가 다시 이름을 불러주셨을 때, 적어둔 운전면허 취득 과정을 인터뷰하셨습니다..

어느 지역의 어느 학원에서 무슨 차종으로 어떤 연습을 몇시간 동안 했는지

어떤 시험을 쳐서 몇점을 받았고 면허 취득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인터뷰 하셨어요.

 

그리고 다시 서류를 제출하고, 면허 교환 비용도 지불하고

여러번 이름을 불리고 서류 확인/서명을 하고

오후 3시 반쯤에야 면허용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다끝난건 대략...오후 4시 20분쯤

약 3시간 반정도 걸렸네요.

 

발급된 건 파란색 면허였습니다! 

 

처음 면허 교환을 받으면 대부분 그린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륜 125cc도 같이 발급하니까 블루로 시작하더라고요.

중형으로 발급하신 다른 외국인분도 있었는데, 그분도 블루로 시작하셨습니다.

 

보통 단일로만 받으면 그린으로 받는다고 하길래 2천엔 더 주고 추가했습니다.

이건 근데 여러 커뮤니티나 글 보니까 지역마다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이제 차 사는 것만 남았네요!